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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의 백기사 (White Rider of Conquest) : 미카엘

 

​신이 남아있는 자를 보고 이르되, 세 번째 재앙은 인간들이 찬미하던 천사로 하여금 역병을 몰거라 하시니. 가장 찬미받던 천사가 그 뜻을 받을지어다.

피와 죽음을 넘어 두려움에 떨던 자들은 어린양이 일곱 봉인 가운데 하나를 뜯으시는 것을 보며 두려워 울부짖더라. 네 생물 가운데 하나가 천둥 같은 소리로 “오너라.” 하고 말하니, 인간들이 가장 찬미하던 천사가 흰 말을 타고 활을 든 채로 이르되. "나로 하여름 끝나지 아니하리라." 라고 하였도다.
 

​질병과 죽음이 다시금 땅을 휩쓸고 찬미는 저주로 바뀌었으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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