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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청기사 (Pale Rider of Death) : 아자젤
 

신이 가로되, 두 번째 재앙은 가장 인간을 사랑하던 천사가 온 땅을 죽음으로 물들이라 하시니. 타천하여 쫓기던 천사가 신탁에 울부짖더라.


어린양이 넷째 봉인을 떼셨을 때에 그들은 넷째 생물이 "나오너라." 하고 외치는 음성을 들었으리라.  그리고 보니 인간을 가장 사랑하던 타천사가 강림하여 이르되, "나는 죽음이요, 지옥일지니. 나를 원망치 말고 부르짖을지라." 라며 참회할지다. 

​죽음은 온 땅을 뒤덮고 청기사의 절규 또한 온 땅에 울려퍼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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